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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tic Brewing CO. You can't handle the juice

 

 

이번 주부터 유통되기 시작한 헤레틱 브루잉의 유캔(트) 핸들 더 주스  (쥬스는 한국 버전에서 가려졌습니다.)

Heretic Brewing Company. You can't handle the juice.

 

 

 

 

Heretic Brewing CO.

You Can't Handle The Juice

ABV : 8.5%

New England-style Double India Pale Ale.

473ml

 

 

2월 말쯔음 부터 수입된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통관이 계속 늦혀 지게 되면서 4월 중순이 다 되어서야 국내에 유통이 되기 시작했다.  도대체 왜 'Juice'라는 단어가 문제가 있는지..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으로는 2가지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우선 알코올이 들어간 술인데 Juice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혹은 예전에 Juicy Box 라는 맥주도 아예 다 가려져서 들어왔던 기억이 난다.

영국인 이야기를 들으니 이 단어가 속어로 여성의 생식기관을 일컫는다고 한다. 위의 2가지 중 하나의 이유때문이겠지..? 라고 혼자 생각해본다.. 

 

 

(Heretic Brewing Co) '헤레틱'은 미국 캘리포니아 Fairfield에 위치하고 있으며

Jamil Zainasheff이 설립한 양조장입니다.  Jamil Zainasheff는 이미 맥주계에서는 유명인사였습니다.

밑에는 Jamil Zainasheff의 저서/논문입니다.

Yeast: The Practical Guide to Beer Ferm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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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wing Classic Styles

 

 

또한, 헤레틱 브루어리의 슬로건도 재밌는데요 'Don't drink ordinary beer, Be a Heretic'

'평범한 맥주를 마시지 마라, 이단아가 되어라.'입니다. 

대기업의 맥주 대신 Craft Beer를 좋아하는 사람은 이단아나 마찬가지라며  이단아가 되기를 요구합니다. 

 

 

 

초점이 안 맞는 사진.

 

 

잔에 맥주를 따르고 향을 맡아보니, 되게 호피했으며 오렌지와 자몽 파인애플의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곧이어, 시음을 하니 기분 좋은 열대과일, 그리고 향에서 느껴졌던 과일들의 맛과 망고나 코코넛 맛도 

느낄 수 있었으며 끝 부분에서는 맥아의 단 맛, 알코올 부즈도 조금은 느껴졌습니다. 

8.5%의 Double/Imperial Hazy/NewEngland IPA 인 You can't handle the juice  시음 후기였습니다.

 

마시다가 캔 옆의 글을 보았는데요, 재미있는 글귀를 봐서 옮겨 써보겠습니다.

Yeah, we know you're tough. We get it. You can handle yourself.  You do what most ordinary people don't do: 

You seek out and support great craft beer each and every day.  Big beers Small beers. Crazy beers. Classic beers. Hazy beers. Nice.

You have a passion and we really do appreciate that. But even so, plenty of extreme people still can't hadle the juice.

 

이상 헤레틱의 You can't handle the juice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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