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카페 /전포동 카페] 서면 24시간 카페 노베이커노베이커스 (NoBakerNoBakers)

오늘은 서면 전포카페거리에 연중무휴로 24시간 오픈되어 있는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가게 이름은 노베이커베이커스 (NoBakerNoBakers)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nobaker_noba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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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이커베이커스 주소는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 227 입니다.

전포역까지 안 가고 부산진소방서에서 길을 건너면 있는 골목에 있습니다.

노베이커베이커스

 

오늘은 제가 새벽쯤 갔는데 너무 힙한 분위기로 있어 바로 알아보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주차공간은 따로 없기 때문에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엄청 시원한 느낌을 받게끔 널찍한 매장이었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피플스라는 포스터가 있어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전포동에서 양식으로 유명한 옥천사세탁의 새로운 브랜드였습니다.

정말 다양한 시도를 하시며 벌써 여러 가지 매장을 운영하셔서인지 인테리어도 

잘 뽑아내시는 거 같았습니다. 

 

메뉴

 

시그니쳐 메뉴는 제가 방문했을 때는 가려져있었습니다. 

새벽시간이었음에 불구하고 저는 커피가 들어간 플랫화이트를 주문했습니다.

커피가 들어간 메뉴들의 원두는 전부 히떼로스터리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믿고 마시는 회사라서 늦은 시간임에도 커피를 마신 거 같네욤! ㅎㅎㅎ

 

저번 주에는 옥천사세탁에 간만에 가서 계산하며 나오니 1주일정도의 기한을 주시며 

운영하시는 매장을 돌아다니며 10% 할인 쿠폰을 내어주십니다. 

옥천사세탁 프렌즈클럽 피플스 등등 그리고 오늘 온 여기 노베이커베이커스까지! 

엄청나십니다. 제가 맥주를 좋아하기 때문에 약간은 할인이 되는 펍 크롤링 같은 느낌도 들고요!

펍 크롤링은 여러 곳의 펍을 돌아다니면서 본인 취향에 맞게 맥주를 주문해 여러 잔 시도를

하는 것인데 그런 느낌을 받았네요 ㅎㅎㅎ

 

주문을 하고 난 후 새벽이라 그런지 매장에는 손님이 안 계셨기에 여러 군데 돌아다녀봤습니다.

 

매장은 넓으면서 화이트 톤과 테이블과 의자는 나무를 이용하였습니다. 

큰 테이블도 있고 혼자서도 부담 없이 앉을 수 있는 좌석도 많았습니다.

돌아보고 있으니 혼자서 오셔서 노트북을 들고 일을 하시기도 합니다. 

시험기간에도 와서 공부를 해도 좋을 거 같았습니다.

붐비는 시간에는 민폐이겠지만 새벽에는 24시간 동안 열리니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래 걸리지 않아 메뉴가 나왔습니다. 

 

플랫화이트 (HOT)

참으로 심플하면서도 알찬 거 같아요. 커피는 금방 호로록 마셔버렸습니다.

앉아서도 매장이 넓어서 멀리 넓게 볼 수 있었는데요. 

혼족이 많이 늘어나는 세상이기에 혼자서도 오시는 분들이 많을걸 예상하셨는지

혼자 앉을 수 있는 테이블마다 콘센트가 비치되어 있기 때문에 좋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본 옥천사세탁 사장님의 매장들은 전부 브레이크타임없이 

달리십니다. 엄청 부지런하죠? 그래서 웨이팅이 있지않은 이상 늘 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에는 빵이 다 팔렸는지 전시되어 있지 않더라구요.

다양한 크로와상과 이외에도 많은 종류의 빵들이 있다고 봤습니다.

옥천사세탁도 맛있기 때문에 노베이커베이커스의 매장 빵들도 맛있겠죠?

 

밤과 새벽에 술 대신 커피를 마시거나 새벽시간에 하루를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 같아

새벽시간에도 빵이 몇 종류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마치 24시간 패스트푸드점 같은

카페라고 해야 하나요?  어릴 때 보던 프로그램 느낌표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들이 개개인 달라서 새벽에 간단하게 먹을 거 주던! 

그래서 제가 갔던 날만 그랬을런지 모르겠지만 밤에도 빵이 있으면 좋았을 거 같아요!

(사실 제가 배가 고팠었어요 ㅋㅋㅋ)

 

얼마 전 새로 생긴 서면 24시간카페 노베이커베이커스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