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빵집/ 광안리 빵집] 럭키베이커리 (LuckyBakery)

이전에 글을 썼던 타타에스프레소바를 다녀온 날 럭키베이커리도 다녀왔는데요 

두 매장이 서로 마주보고 있어서 찾기가 쉽습니다. 

타타에스프레소바에서는 디저트를 팔지 않아서 럭키베이커리에서 빵을 사서

드시는 분들도 종종 보입니다. 또는 커피를 마시고 귀가하시면서

빵을 사가시기도 하더라고요. 

 

럭키베이커리의 영업시간입니다.

• 평일 11~18, 주말 10~16 (화, 수 휴무)

간혹 영업시간의 변동이 있으면 인스타그램에 공지를 하시니 인스타그램 링크도 걸어두겠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_lucky_bak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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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공간은 별도로 없고 근처 가까운 주차장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럭키베어커리 주소는 부산 수영구 무학로49번길 71 입니다.

 

드디어 매장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눈에 보이는 빵 영롱하다~~

외관

 

럭키베이커리를 바깥에서 보면 조용한 시장에 위치한 작은 베이커리 같습니다.

이전에 어떤 가게였을지 모르겠지만 평소에 시장에 가면 보이는 느낌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럭키베이커리는 천연발효 빵과 디저트가 있으며 진정성이 듬뿍 담긴 사워 도우와

빵을 매일 준비합니다.  

매장을 보고는 젊은 사장님이 계실 줄 알았는데, 예상 밖으로 아이가 있는 여사장님과

나이가 좀 더 있으신 분이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 가게 안은 조금 더웠고, 환기가 잘 안돼 좋은 빵 향기보다는 조금은 탄 냄새가 났습니다.

 

메뉴들

맛있어 보이는 빵들을 뒤로 제가 방문했을 때 앞에 4팀 정도 대기하고 계셨습니다.

빵들 비주얼이 엄청났습니다. 

주문대

곳곳에 이렇게 아기자기한 이쁜 물건들이 많이 놓여있습니다.

결제를 할 때는 직접 카드를 꽂아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IC카드 방향으로 꽂아서 결제하는 건

요즘 키오스크 이용하여 셀프 결제를 많이 하니까 이 정도는 쉽게 할 수 있겠죠~~?

주문을 하고 포장이 준비되는 동안에 가게 안을 돌아봤습니다.

 

버터, 잼

프랑스 버터와 영국 브랜드의 잼과 스웨덴 칼레스라는 제품도 따로 판매 중이었습니다.

기호에 맞게 추가로 구매하여 빵에 곁들여 먹으면 JMT입니다.

포장을 하실 때에는 컷팅 여부를 물어보십니다. 기호에 맞게 결정해서 들고 가시면 될 거 같아요

 

 

좁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공간 하나하나를 살리려고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였습니다.

잘못 꾸미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텐데 적절한 소품들을 잘 이용하신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기다리는 동안에도 매장 안을 구경하게 되니 구경하는 동안 빵은 포장이 되어가고 있어

주문한 빵이 금방 나온 기분~~  

 

빵의 라인업을 보면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빵 같은.. 그래도 밀가루는 위험하지만 ㅎㅎㅎ;

아직 오픈한지는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위에 올려둔 인스타그램을 항상 잘 참고해주세요!

빵집과 앞의 타타에스프레소바 서로 윈윈할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요

앞으로도 많이 사랑받는 베이커리가 되어주세요! 

수영에 오시면 빵지순례하러 럭키베이커리로 가는 건 어떨까요?

 

날이 많이 더워지는 요즘, 부산 수영구 빵집 럭키베이커리에서 건강하고 담백한 빵을 

사서 해수욕장에 가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