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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커피

 

오늘은 요즘 수영에서 핫한 카페 타타에스프레소바에 다녀왔습니다.

오픈 초기부터 가고 싶었는데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타타에스프레소바 영업시간은 11:00 - 21:00 (매주 수요일 휴무) 입니다.

타타에스프레소바 인스타그램 계정은 아래에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tata_espresso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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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instagram.com

 

타타에스프레소 주소는 부산 수영구 무학로33번길 57이며 1층입니다.

수영역 15번 출구 (15번출구는 에스컬레이터 17은 계단입니다. 헤헤)로 나와서 

5분 안에 도착 가능하며 주차공간은 따로 없습니다.

 

매장에 도착을 하니 사람이 엄청 많고 바깥 자리에서도 드시는 분들과 테이크아웃 손님

스탠딩 하여 드시는 손님들 엄청 다양했습니다. 

 

외벽 한켠에 있는 인테리어 귀엽다
입구

 

사진을 좀 잘라서 사용했는데 사진 왼쪽에 바깥 좌석과 안쪽으론 스탠딩석이 있습니다.

예전 건물을 그대로 살려 심플하게 인테리어를 진행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메뉴판
메뉴판 옆의 아이폰3GS

 

메뉴는 간단했습니다. 에스프레소 마끼아또가 맨 위에 있지만 에스프레소도 따로 판매합니다.

메뉴판을 보다가 바로 옆에 있는 아이폰 3gs 제가 예전에 쓰다가 고장 나 버려 맘이 아프지만 

아직도 너무 쓰고 싶은 휴대폰인데 여기서 만나서 너무 반갑더라구요.

저는 오늘 드립커피와 에스프레소를 주문했습니다. 

오늘 드립은 콜롬비아와 에티오피아 2종류 있었습니다. 

주문을 하고 더 찍어본 매장 내부 사진을 투척하겠습니다.

 

스탠딩 바

 

커피머신(wow), 음료 잔, 아쿠아 디 파르마
스툴, 레몬, 트롤리같은 곳

 

커피머신의 내관이 다 보이는 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지고 싶은 아쿠아 디 파르마도 보였고

처음에 잭슨카멜레온에서 만든 스툴 같았는데 이케아인 거 같아욤! 그리고 레몬나무? 인가요 

보입니다. 레몬 하나 떨어져 있는게 너무나 귀여워요..  

그러다가 나온 오늘의 메뉴 에스프레소, 콜롬비아 드립커피(HOT)

 

에스프레소 & 드립커피
에스프레소

 

커피의 맛은 무난하였고 금방 다 마셨습니다.  드립커피도 보통 잔에 바로 나오는데 

타타에스프레소바는 잔과 같이 나와서 직접 따라 마실 수 있습니다.

에스프레소는 스틱과 설탕이 같이 나와 기호에 맞게 달게 쓰게 조절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커피 사진에 벽면에 보면 어릴 때 껌을 사서 껌 포장지에 있는 스티커를 붙인 흔적이 

남아있었어요. 추억이 방울방울! 

 

아참 타타에스프레소바에는 디저트가 현재는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오롯이 커피를 즐기기엔 좋지만 너무 허기진 상태로 오기엔 아쉬움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매장에 있으면서 대구에 롤러커피와도 조금 닮은 면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여기 근처에 거주했다면 테이크아웃도 자주 할 수 있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커피를 다 마시고, 배가 고파 사장님께 근처에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맛집도 여쭤보니

직접 매장 밖으로 나오셔서 위치를 알려주시며 맛집을 알게 되었습니다. 

적극적이며 친절하신 사장님이셨습니다. 

 

처음 가보는 거리여도 이미 많이 유명한 엄용백 돼지국밥이나 간판없는집 근처에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점이 많은 곳에 있으니 밥을 먹고나 커피를 드시고 주변

음식점에서 가셔서 좋은 기억을 남기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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