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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전포 카페거리에 새로운 신상카페가 가오픈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가오픈 마지막 날이여서 운좋게 착석할수 있었습니다.

전포역을 나와 걷다보니 #파이커피 근처에 위치해 있는 #제터에스프레소 를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제터에스프레소 외관

 

제터에스프레소 대문

 

 

간판과 쥐색과 검정색의 중간정도가 컨셉인 매장을 찾으시면 될거같습니다!

 

Setter라길래 저는 세터라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제터라고 발음하더라구요

제터의 뜻은 독일어로 '기운 좋은 젊은이'를 뜻한다네요.

그래서 그런지 직원분들 사장님도 되게 젊으신거 같더라구요! 

 

대문을 지나서 입구에 보면 의자같은게 있는데 저는 처음에 #이케아 에 온 줄 알았답니다.

그치만 SNS를 참고 해보니 '강영민' 디자이너의 1.3 Collection 이라는 작품이었습니다.

강영민 디자이너 1.3 Collection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자리는 1자리 빼고 다 차있었습니다. 운좋게 남은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러 갔습니다.

 

메뉴판

 

 

 

스테인리스 테이블바라서 그런지 빛이 반사되어버렸네요..

주문대에는 드립백 같은것들과 스티커도 있고, 보틀로된 말차라떼도 판매중이였어요.

원두는 이미 부산에서 너무 유명한 #베르크 원두를 사용하는거 같았습니다.

 

저는 #제터라떼 (setter latte) 아이스로 주문하였습니다.

 

 

우유도 되게 중요한 부분인데, 제가 커피를 마시는동안 납품이 와서 우연히 #매일우유 를 사용하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남X우유를 불매중이여서 맛 또한 매일우유가 더 좋더라구요~ 그래서 더 기분좋게 라떼를 마셨습니다.

 

Setter Latte (ICE. \6,500)

 

 

주문하고 5분도 안돼서 나온 setter latte ice (6,500 won)

루이보스차의 향과 맛이 느껴지는 라떼였습니다. 사장님께서 라떼에서 루이보스맛이 난다며

추천을 해주셨는데 설명하신 그대로 맛이나서 만족했습니다.

 

라떼 만드는 중

 

머신에도 붙어있는 제터! 

 

가게 분위기가 대체로 스테인리스느낌인 매장이였던 #제터에스프레소 

테이블도 목작업을 한 테이블에 헤어라인스텐이 상판에 시공되어있었습니다.

저도 평소에 워낙 스텐성애자라서 너무 만족했지만, 한편으로는 스텐에는 흠집과 지문이 너무 쉽게 남아

걱정이 되더라구요. 

 

'제터 에스프레소' 는 4/8 (수)부터 정식오픈을 한다고하네요!

#우한폐렴 으로 인하여 외출이 힘든 요즘

오픈하시는 자영업자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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