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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경주 황리단길 카페 노 워즈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평일에도 북적거리던 거리가 많이 잠잠해진 경주 황리단길

이사를 가고 처음 방문해본 카페 '노워즈(No Words)' 후기입니다!

 

예전에 황리단길 메인 거리의 초입에 위치한 카페였는데 지금은 메인거리 가기 전

2층으로 이사했더라고요. 이사하고 너무나도 가보고 싶었다가 드디어 가보았습니다.

 

 

노워즈 대문

 

 

지도를 이용하여 찾으시면 입구가 이렇게 딱! 있습니다.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커피 머신

 

 

가게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전경.  열심히 한분은 제빵 하시고  한분은 커피를 만드시고 계셨다.

입구부터 매장 안까지 들어오며 우드톤, 그리고 빈티지하면서도 힙한 느낌을 엄청 받았다.

매장에 오기 전, 황리단길 어서어서를 다녀와서 뭔가 차분해진 느낌이었는데 

노워즈도 되게 조용하며 나무의 따뜻함 그리고 햇살까지 따땃하게 들어와 

차분함을 유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제, 메뉴판을 구경하러 슝슝~ 했다. 메뉴판 마저 채광..

 

 

노워즈 메뉴판

 

 

노워즈의 라떼를 너무 좋아하는지라, 메뉴 구성만 보고 바로 따뜻한 라떼를 주문했다 (Latte HOT!)

사실, 카페에 들어왔을 때 케이크를 만드는 냄새가 진동을 하여 필터 커피 아이스와 케이크를

주문하고 싶었다. 겨우 참아냈지만 무슨 빵을 만드는데 이렇게 냄새가 꼬숩고 달달할까? 하여

메뉴판을 보았지만 Ask staff...  바빠 보이셔서 물어보지는 않았다.  좋은 냄새를 맡으며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여러 장 찍고, 주문한 커피가 나오길 기다렸다. 

드디어 나온 내 커피

 

 

라떼

 

 

너무나도 예쁘게 라떼아트가 완성되어 나왔다.

요즘은 우유가 들어간 커피 메뉴를 자주 마시는 거 같다.

오래 걸리지 않아 후루룩 다 마셔버렸고, 화장실을 갔다.

 

 

노워즈 화장실 문

 

화장실에 들어갔다. 그리 넓지 않았고 돌아서 이제 화장실 문을 잠그려고 보니

이렇게 귀여운 잠금장치가 있었다. Best로 잠그고 찰칵! 이마저도 힙했다. 

화장실 문을 나오면 직원들이 쓰는 거 같은 수납공간도 나온다. 좁지만 알차게 잘 채운 느낌이다.

인테리어가 나무를 많이 사용한 느낌이고 곳곳에 초록색으로 포인트를 준거 같다. 

 

노워즈 시즌2?라고 해야 하나 이사한 곳은 인테리어가 빈티지하면서도 심플한데 힙한느낌

그리고 무엇보다 햇살 맛집!! 커피머신과 집기류 스피커의 위치마저 너무 좋았다. 

매장을 들어갈 때 나올 때는 계단이 가파른감이 있어 위험했다. 키 크신 분들은 머리 조심!

아참, 계단 옆 위 곳곳에 스티커가 굉장히 많았다. 반가운 카페의 스티커들도 종종 있었다.

 

스티커들

 

 

내려가는 계단 손잡이마저 나무! 

다음에는 필터 커피 또는 라떼에 엑셀런트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메뉴를 마셔봐야겠다.

 

노워즈의 영업시간은 OPEN 12:00 ~ 18:00이며 (Last Order는 17:30)입니다.

휴무는 인스타그램을 참고하셔야 할 듯!

 

위치는

 

 

 

 

 

 

경북 경주시 태종로 744 2F 이며,

지번은 황남동 270-11 2층 Nowords coffee brewers입니다.

전화번호는 010-4820-6297입니다.

 

 

경주 카페 거리로 유명한 경주 황남동 황리단길 그 속에서도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황리단길 터줏대감 '노워즈(No Words)'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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