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 봉황동] 김해 '순심이'

봉리단길 카페를 갔다가 근처에 카페 느낌이 나는 밥집을 찾았습니다!

바로 순심이라는 가게입니다! 순심이 하면은 엄청 예전에 드라마도 생각이 나고

이효리 강아지도 떠오르는 이름인데요! 요즘 떠오르는 맛집이라고 하길래

방문해봤습니다! 

 

순심이 주소는 경남 김해시 가락로 7번길 50-1 [지번] 경남 김해시 봉황동 17-36 1층 입니다.

경전철역인 김해터미널이 있는 봉황역과 매우 가까우며 육교를 이용하여 하천을 건너면

5분 안에 도착 가능해서 위치가 너무 좋습니다!

순심이 영업시간은 오전 11:30 ~ 오후 19:30 입니다 (브레이크타임은 15:00 ~ 17:00입니다)

메뉴는 다양했는데 토요일은 텐동데이라고 하시네요! 

순심이 인스타그램 주소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bonghwangdong_suns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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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브레이크타임이 끝나는 시간 17시에 바로 입장을 했습니다.

사람도 많고 줄 설 때도 많다고 하여 저녁 영업시간에 바로 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저녁 영업시간의 1등 손님이었습니다!

 

순심이 외관

 

지도를 이용하여 찾으시면 이런 베이지색의 외관의 순심이가 있고 입간판도 있으니 

찾기에는 쉬울 거 같습니다! 

매장으로 들어가 볼까요~~

 

내부

순심이는 큰 테이블과 2~3인에서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많이 있습니다.

오픈 주방이라서 조리하는 것도 보여서 믿고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2분 이서 일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금방 메뉴가 나왔습니다!

 

메뉴판

스키야키, 규동, 매콤소세지카레, 텐동, 에비마요, 히야시츄카 이렇게 판매합니다. 

일본 가정식을 판매하는 매장입니다. 커피나 음료도 판매를 하여 디저트로 마셔도 

좋을 거 같아요! 

저는 규동과 히야시츄카를 먹었습니다. 날이 더워서 히야시츄카 (냉라면)을 주문했습니다.

여기 다녀오신 분께서도 SNS에서 순심이의 히야시츄카 모르는 사람 없게 해달라고 하셔서

더 혹하여 주문했답니다! 

 

주문대

 

주문대 앞에는 손수 물을 떠갈 수 있도록 해두셨고, 폰케이스 주문과 순심이 휴무 표시한 달력도 있습니다.

구경을 마치고 자리에 앉아 음식을 기다렸습니다.

 

규동

 

제가 주문한 규동이 먼저 나왔습니다. 규동과 장국, 메추리알, 깍두기, 양파 장아찌 이렇게 구성돼있습니다.

규동 위의 달걀은 감동란일까요!!?? 기대했지만 좀 오버쿡된 감동란이였습니다. 그렇지만 맛있었어욤!

그리고 냉라면이 등장합니다!

 

히야시츄카

 

히야시츄카와 만두 외 반찬들이 나왔습니다. 

규동은 딱 생각한 그대로의 맛이었고, 배가 고팠기 때문에 금세 다 먹어버렸습니다.

역시 한국인은 밥심인가 봅니다. 

히야시츄카는 시큼한 맛과 달콤한 맛이 섞인 소스의 시원한 면요리였습니다.

작년 겨울에 라멘으로 유명한 가게에서 여름 한정 요리로 냉라멘을 먹었었는데 

사과주스에 식초를 탄 소스에 면을 넣어 먹은 기분이라 너무 실망했었는데

순심이는 과하지 않게 적당한 간으로 만들어져 괜찮았습니다. 

조금 시큼한 맛은 있으니 신 음식을 못 드신다면 다른 메뉴를 드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요즘 텐동을 좋아하여 텐동도 먹고 싶었지만..! 다음에는 여럿이서 와서 텐동과

스키야키를 먹어봐야겠습니다! 

 

이상 김해 봉리단길 맛집 순심이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