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포동 '스몰굿커피' (Small Good Coffee)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부산 전포동 카페 스몰, 굿, 커피 (Small, Good, Coffee)에 다녀왔습니다.

브랜딩이 잘 된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요. 매장 곳곳에 Small, Good 을 이용한 로고가

많았습니다. Small에는 네모, Good 에는 동그라미를 입혀 스몰굿을 보면 자동으로

떠오를 거 같을 정도로 주입이 되었습니다. 

 

스몰굿커피 위치는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 200번길 19 입니다.

전포역 큰 사거리에서 위로 올라오다 보면 파리바게뜨 그 위에 롯데리아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몰굿커피 영업시간은 11:00 A.M. - 09:00 P.M. 입니다.

공식 계정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small.good.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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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음료를 제조하고 나오는 매장 테이블입니다. 벽면에 보면 small, good, sound 가 있습니다.

브랜딩 잘한 거 같아요. 무엇보다도 여기 가성비가 되게 좋습니다.

 

아메리카노가 2000원이고 나머지 메뉴들도 3000원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건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주문을 하는 건데, 요즘 많이들 이용하기 때문에 

어렵진 않았지만 카페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하다니 신선했습니다! 

 

small, good

 

회색을 많이 이용해 힙한 매장 분위기입니다. 매장 안의 천장은 나무로 이뤄져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키오스크 주문번호, 그리고 매장 안에도 메뉴판이 별도로 있으니 키오스크에 줄이 있으면 

매장 안에서 메뉴를 미리 고르고 계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아아, 스몰굿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스몰굿커피 한 잔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다 합쳐 \5,500 최곱니다.

준비된 메뉴는 매대에 있는 나무판 위에 올려주면 찾아가면 됩니다.

 

 

곳곳에 예쁜 인테리어가 있습니다. 특히나 천장 저 나무에 레일 조명을 단거는 센세이션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사진들도 예쁘게 나오고 작년에 서울에서 유행했던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부산에도 점점 자리를 잡는 거 같아서 기쁩니다.

 

커피, 굿즈

 

옷이나 잔도 판매 중이었습니다. 방문한 날에 매장이 만석이어서 좌석을 촬영하진 못했습니다.

1오로 앉아서 2명이서 앉을 수 있는 좌석들이었습니다. 이런 좌석은 테이블이 불안한데

스몰굿커피는 테이블이 2인 기준 중간에 위치하며 금속공사를 하여 땅에 고정되게 용접한 거 같습니다.

그리하여 테이블이 움직여져 음료를 쏟을 일은 적을 거 같습니다. 

이 날 우연히 사용하는 우유 브랜드도 볼 수 있었습니다. 5/27 기준으로는 부산우유를 

이용하고 계셨습니다! 

 

스몰굿커피 문쪽의 디테일도 너무 예쁩니다 무드등도 튀지 않고 매장과 잘 어울렸습니다.

문고리에도 사장님의 디테일이 들어가 있습니다. 음각으로 Small, Good, Coffee 되어있습니다. 취저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이 저렴하여 대학가에 있는 저렴한 커피맛이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맛이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테이크아웃을 이용할 때에는 드라마의 교도소 면회실처럼 유리에 구멍이 있는 부분으로 음료가

제공됩니다. 신박했습니다. 그리고 외부에 여럿이서 마실수 있는 공간이 한 테이블 있었습니다.

 

"작고 좋은 것이 주는 즐거움을 일상에 심기 위해 Small, Good, Coffee를 시작합니다"라고 하는

최근에 새로 생긴 신상 카페 한 번 이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스몰굿커피 리뷰였습니다.